인제군이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선정 마을을 대상으로 순회 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6개 마을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사전컨설팅에서 자문 받았던 마을공동체의 사업 추진·활동 사항과 보조금 예산집행에 대해 중점 점검한다.
군은 지난 1월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을 공모해 6개 마을 공동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마을 공동체는 군비 500만원을 지원받아 올 11월까지 교육지원, 문화예술, 환경 정비, 복지 봉사, 소득사업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중간 점검을 받는 공동체는 북면 용대리 '더불어 함께', 남면 어론리 '상록회', 인제읍 하추리 '쪽빛하늘', 기린면 방동리 '방방마을', 인제읍 상동리 '인제플리마켓', 기린면 현리 '금낭화 꽃동산' 등 6개 사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