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상남면 하남1리(이장:김용남)가 2019 기업형 새농촌 우수마을 도약마을 부문에 선정, 12일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했다.하남1리는 농촌체험 및 체험장을 조성해 관광객이 찾도록 하겠다는 기본 계획을 제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하남1리는 가공공장을 신축해 산채류와 옥수수, 절임배추를 생산·판매하고, 농촌체험객을 위한 숙박시설 조성을 추진한다. 이번 도약마을 선정으로 올해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사업비 3억원을 확보했다.하남1리는 앞서 2017년 희망마을만들기 사업으로 군비 1,000만원을 받아 마을 발전을 위한 기틀을 다졌으며 지난해에는 군비 1억원을 지원받아 가공공장 부지를 구입하는 등 기업형 새농촌 우수마을을 준비해 왔다. 인제=김보경기자
강원일보(http://www.kwnews.co.kr) 2019년 11월 13일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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