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1리) 진동계곡마을

진동계곡마을은 해발650m 고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침에만 밭을 잠시 갈 정도의 해가 비추는 첩첩산중의 아침가리골과 곰의 모습을 닮은 곰배령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숲체험들과 EM을 활용한 천연용품만들기 등의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마을의 특산품 등을 활용한 감자옹심이 만들기 체험과 약초차만들기 등의 체험까지 즐겨보실 수 있습니다.



체험프로그램

  • 진동계곡마을 곰배령 트레킹 체험 패키지
    곰이 배를 하늘로 향하고 벌떡 누워있는 모습을 하고 있어서 붙여진 지명으로 해발 1100m 고지에는 약 5만평의 평원 이 형성되어 있으며 계절별로 각종 야생화가 군락을 이뤄 만발하여 마치 고산화원을 방불케 합니다. 유네스코 생물권보 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을만큼 봄에는 얼러리꽃, 여름에는 동자꽃, 노루오줌, 물봉선, 가을에는 쑥부랑이, 용암, 투구, 단 풍등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깊은 산속에서 발견된다는 금강초롱이 수줍은  듯  모습을 드러내고, 아무렇게나  우거진 나무들 때문에 앞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 오솔길이 군데군데 뻗어나 있기도 합니다. 이처럼 곰배령은 웅장하지도 그렇다 고 화려하지도 않은 소박한 아름다움을 가진 매력이 있습니다. 
  • 진동계곡 아침가리 트레킹 체험 패키지
    옛날 정감록에서 “난을 피해 편히 살 수 있는 곳”이라 지칭된 곳으로 지금도 그 오지의 모습이 여간 만만치 않습니다. 6·25전쟁때도 이곳 만큼은 군인들의 발길이 전혀 미치지 않았다고 하고, 전쟁이 난 줄도 모르고 살았다니 그 심산유곡 의 깊이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아침에 잠시 밭을 갈 정도의 해만 비치고 금새 져버릴 만큼 첩첩산중이라 해서 지어진 이름입니다. 숨겨진  깊이만큼  봄이면  이름모를  야생화  천국이  되고,  여름이면  한기가  느껴질  정도로  시원하여  피서지로 즐기기에 좋은 계곡입니다.  등산로가 산과 계곡을 10번 이상 가로질러 내려오는 트레킹 코스로 계곡에 빠져 이동해야 하므로 트레킹신발과 여벌옷 이 필요한 체험입니다. 
  • 한방족욕체험
    족욕에 들어가는 한방 재료는 모두 지역 특산물을 활용하며 인진쑥, 느릅나무, 두충나무가 들어갑니다. 이 재료들은 모두 피로회복, 피부질환, 노폐물 제거 등에 효과적인 재료들이며 몸과 마음이 편안해져 정신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에 좋습니다.
  • 곰취 모종 심기
    도시에서 손쉽게 곰취를 만나볼 수 있도록 작은 포트에 곰취를 옮겨 심어 가정으로 가져가 채취까지 해볼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으며, 어렵지 않게 산나물을 접하여 산나물을 좋아하지 않는 어린 아이들에게도 산나물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 EM 벌레퇴치제 만들기
    진동계곡마을의 EM 벌레퇴치제는 천연 재료와 EM을 활용하여 만들기 때문에 환경과 사용자의 건강까지 생각하고 있으며,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 만들기 때문에 남녀노소 모두 믿고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